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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을 넘으면 이익
목표이익을 달성하기 위한 매출액을 파악한다
회사의 목적은 이윤창출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위해 일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막연하게 영업활동을 한다면, 즉 이익이란 결과를 볼 때까지는 알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흑자인 경우에는 다행이지만 적자인 경우에는 회사의 존재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
결과로써 이익을 파악하는 경영방법으로는 효율적인 경영을 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효율적인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판매활동에 앞서 목표이익을 정하고 목표이익에 대한 매출액을 산정할 필요가 있다. 목표이익에 대한 매출액은 손익분기점분석을 함으로써 산출할 수 있다.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이익
목표인 이익을 정해서 손익분기점분석을 하면 매출액, 영업이익, 변동비, 고정비, 손익분기점을 알 수 있다.
손익분기점이란 총수익과 총비용이 같은, 영업이익이 0 인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손익분기점보다 제품이나 상품을 한 개라도 더 판매했으면 이익이 되고, 한 개라도 적게 판매했으면 손실이 된다.
손익분기점분석을 CVP분석이라고도 하는데, C는 비용(Cost), V는 조업도(Volume), P는 이익(Profit)을 의미한다.
손익분기점분석은 목표이익에 대한 매출액을 산정하는 데 유용한 것이다. 그리고 손익분기점분석을 그래프로 표시한 것을 손익분기점분석표라고 한다.
손익분기점분석표는 다음과 같다.
변동비와 고정비
손익분기점분석을 하려면 우선 비용을 변동비와 고정비로 나누어야 한다.
변동비란 매출에 비례해서 증감하는 비용이다. 제조원가 변동비에는 재료비, 외주가공비, 소모품비, 연료비 등이 있다. 상품의 매출원가 변동비에는 매입이 대표적인 것이다. 판매비와 관리비 변동비에는 운임·포장비, 판매수수료 등이 있다.
고정비란 항상 매출에 비례해서 증감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일정한 금액으로 발생하는 비용이다. 제조원가 고정비에는 감가상각비, 보험료, 임차료 등이 있다.
그리고 변동비와 고정비 양쪽에 속하는 것은 변동비부분과 고정비부분으로 나눈다. 예를 들어 전화료에 있어서의 기본요금은 사용하지 않아도 지급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고정비에 속하고,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가산되는 것은 변동비가 된다.
변동비와 고정비
변동비 고정비
매출원가-제조원가 재료비, 외주가공, 비소모품비, 연료비 감가상각비, 보험료, 임차료, 수선비
매출원가-상품 매입비용
판매비와 관리비 운임 포장비, 보험료, 판매수수료 임원보수, 급여 수당
손익분기점의 계산
손익분기점분석은 아래의 계산법에 의해서 계산된 숫자를 그래프로 표시한다.
*공헌이익 :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뺀 것을 공헌이익이라고 한다. 이것은 제품 상품을 판매할 때마다 발생하는 이익이며, 한계이익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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