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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에서 매출까지
매입에서 매출까지의 흐름
매입처를 A사, 당사를 B사, 매출처를 C사로 가정하여 매입에서 매출까지 일련의 흐름을 살펴보자.
먼저 매입처인 A사로부터 상품을 매입한다. 매입을 했으면 분개해서 총계정원장에 전기한다. 만일 매입처가 많다거나 여러 종류의 상품을 매입하는 경우에는 총계정원장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우므로 매입처원장이나 매입장 등의 보조부를 작성한다.
현금 또는 수표로 매입한 경우에는 현금출납장 또는 당좌예금출납장에 기입한다. 외상으로 매입하고 나서 그 매입대금을 나중에 현금 또는 수표로 지급한 경우에는 지급한 단계에서 현금출납장, 당좌예금출납장에 기입하고 총계정원장과 각종 보조부에 전기한다.
그 다음 매입한 상품을 매출처인 C사에게 판매한다. 이 경우도 매출을 했으면 분개해서 총계정원장에 전기하지만, 매출처가 여러 군데이거나 판매한 상품이 여러 종류인 경우에는 매출처원장이나 매출장 등의 보조부를 작성한다.
현금 또는 수표를 받고 매출한 경우에는 현금출납장 또는 당좌예금출납장에 기입한다. 외상으로 판매하고 나중에 현금 또는 수표로 회수한 경우에는 매출대금을 회수한 단계에서 현금출납장, 당좌예금출납장에 기입하고 총계정원장과 각종 보조부에 전기한다.
매출대금은 현금이나 수표뿐만 아니라 어음으로 회수하는 경우도 있다. 또, 반대로 매입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매출처나 매입처가 많고 어음의 매수가 많은 경우에는 어음기입장을 작성해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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