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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력과 확정일자가 있는 임차인
전입일자와 확정일자가 최초기준권리(저당,가압류등)보다 빠른 임차인의 경우에는 대항력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요구할 수 있는 선택적인 권리가 있기 때문에 낙찰허가 결정 전에 배당 요구를 갑자기 철회할 경우 낙찰자가 임차금을 전액 부담을 해야 하므로 주의 해야 한다.
따라서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배당요구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반드시 입찰전에 이러한 임차인과 만나서 배당신청을 하여서 법원으로부터 낙찰대금에서 배당을 받을 것인지 대항력을 행사하여 낙찰자에게 부담을 시킬것인지 확답을 받아야 한다.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임대차 현황에서 빠져 있거나 권리신고, 배당요구가 되어 있지 않더라도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낙찰 후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 해야 한다.
낙찰후 부득이하게 인수하게 될경우에는 낙찰허가 결정후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고 이의신청 기각시 항고를 한다.
부득이한 경우 항고를 넘긴 경우에는 추완에 의한 항고를 할 수 있다. 대금 납부 이후는 계약을 해지하고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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