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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의 평가
증권거래법상 유가증권
증권거래법에서는 다음의 것을 유가증권이라 규정하고 있다.
사채권, 국채 및 지방채증권과 특별한 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이 발행한 채권
특별한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이 발행한 출자증권 및 주권 또는 신주인수권을 표시하는 증권
외국법인이 발행한 위의 채권 및 주식과 이를 기초로 발행한 예탁증서유가증권의 구분
유가증권은 유동자산에 포함되는 유가증권과 투자자산에 포함되는 투자유가증권으로 구분된다.
유가증권은 채권과 시장성이 있는 주식(특수관계자가 발행한 주식은 포함하지 아니한다.) 중 단기적 자금운용목적으로 소유하여야 하고, 투자유가증권은 유동자산에 속하지 않은 유가증권을 의미한다. 시장성 있는주식이라는 것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거나 코스닥에 등록된 법인의 주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장외거래나 제3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시장성이 없는 것으로 본다.
유가증권 계정과목으로 되는 것
① 유가증권 : 시장성이 있는 것이며 일시적 소유인 것으로 유동자산이 된다. 시장성이 없는 것은 투자자산에 속한다.
② 투자유가증권 : 장기 소유가 목적인 유가증권이나 시장성이 없는 유가증권, 투자자산에 속한다.
③ 자기주식 : 자사의 주식을 발행한 후 다시 산 것, 자본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자본조정으로 대차대조표에 기재한다.
④ 보관유가증권 : 단기적인 대출을 한 경우에 담보로 맡긴 것을 말하며, 주석사항으로 표시한다.
⑤ 차입유가증권 : 차입금 등의 담보로 맡긴 유가증권을 말하며, 주석사항으로 표시한다.
유가증권의 평가
유가증권 및 투자유가증권을 취득한 경우 취득가액은 취득원가와 부대비용으로 결정한다.
유가증권은 모두 기말에 시가와 취득원가를 비교하여 시가가 취득원가보다 상승한 경우 유가증권평가익, 하락한 경우 유가증권평가손으로 영업외 비용으로 계상한다.
투자유가증권의 경우 주식의 평가와 채권의 평가를 따로 구분하여야 한다. 주식의 경우 시가법, 원가법, 지분법 세 가지 방법으로 평가하여야 하고 채권의 경우는 원가법과 시가법으로 사용한다. 시가법을 사용하는 경우 투자유자유가증권평가손익으로 자본조정으로 인식(손익항목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님)한다.
투자주식 시가법 : 시장성이 있는 경우
원가법 시장성이 없는 경우
지분법 지분율 20% 이상 등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
투자채권 시가법 : 만기보유목적이 아닌 경우
원가법 만기보유목적인 경우
투자주식과 투자채권 모두 원가법을 사용하는 경우 취득원가보다 가치가 많이 하락하여 회복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 투자유가증권감액손실로 영업외비용으로 계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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