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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및 수익의 이연, 예상
정확한 손익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손익은 사업연도별로 구분해서 계산된다. 그 사업연도에 발생한 비용과 수익은 그 사업연도 내에 모두 계상해서 정확한 손익계산을 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손익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그 사업연도에 속하지 않는 비용과 수익을 빼고, 그 사업연도에 포함시켜야 될 것은 포함시키는 조정을 해야 한다. 이것을 비용 및 수익의 이연, 예상이라고 한다.
비용의 이연
사무실을 임대차계약으로 빌린 경우 대부분 그 다음달 임차료를 전달 말일까지 지급한다. 이처럼 임차료를 미리 지급하면 결산달에는 차기의 비용이 되어야 할 임차료를 미리 지급해버린 것이 된다.
그래서 결산달에 지급한 임차료를 당기의 비용에서 빼고 자산으로 계상한다. 이것을 비용의 이연이라고 한다. 이 경우의 분개는 다음과 같다.
(차변) 선급임차료 (대변) 임차료
이 분개에서 결산달에 지급한 임차료는 선급임차료라는 자산으로 대체된다.
그리고 차기의 최초에는 선급임차료를 임차료로 대체한다. 이렇게 미리 지급한 임차료를 차기의 비용으로 해야 한다. 이 경우의 분개는 다음과 같다.
(차변) 임차료 (대변) 선급임차료
또, 선급임차료 등 결산기에 이연되는 비용을 통틀어서 선급비용이라고 한다.
수익의 이연
수익의 이연은 비용의 이연과 반대의 경우가 된다. 사무실 등을 임대차계약을 맺어 빌려주고 매월 미리 임대료를 받고 있는 경우 결산달에 그 임대료는 당기에 포함할 임대료는 아니다. 이것은 차기에 해당되는 것이므로 당기의 수익에서 빼는 분개를 해야 한다.
(차변) 임대료 (대변) 선수임대료
선수임대료는 부채 계정과목이다. 그리고 차기의 최초에는 다음과 같은 분개를 해서 전기에 받는 임대료를 차기의 이익으로 잡는다.
(차변) 선수임대료 (대변) 임대료
이러한 선수임대료 등의 수익을 통틀어 선수수익이라고 한다.
비용의 예상
사무실 등을 임대차계약으로 빌린 경우로서 지급해야 할 임차료를 기한내에 내지 못할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납부하지 못한 임차료라도 당기에 계상해야 할 부분은 당기의 임차료로 계상한다. 분개는 다음과 같다.
(차변) 임차료 (대변) 미지급임차료
미지급임차료는 부채 계정과목이므로 잔액이 있는 경우에는 차기로 이연한다. 또한 차기의 최초에는 다음과 같이 분개한다.
(차변) 미지급임차료 (대변) 임차료
이러한 미지급임차료 등을 통틀어서 미지급비용이라고 한다.
수익의 예상
임대차계약을 맺고 사무실 등을 빌려준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결산일이 되어도 당기에 받아야 할 임대료를 아직 받지 못했을 때는 받아야 할 금액을 당기의 수익에 가산한다. 분개는 다음과 같다.
(차변) 미수임대료 (대변) 임대료
미수임차대는 자산 계정과목이다. 차기의 최초에는 다음과 같이 분개한다.
(차변) 임대료 (대변) 미수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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